2015. 5. 3. 17:45

고양이의 언어는?!

고양이의 언어는?!

 



고양이는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위해서 꼬리로 의사표현을 하는 반려동물입니다
반려묘와 행복한 삶을 살고싶다면 고양이의 언어는?에 관심을 주어야 합니다
잘 돌바줘서 기분이나 표현이 어떤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꼬리를 꼿꼿히 세우고 있다면 무언가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라 합니다
밥을 먹고싶다거나 재미있는것을 하고싶다거나 만져달라는 말이죠
꼬리를 천천히 바닥을 쓸듯이 움직이고있다면 컨디션이 좋아서 무엇을해야 재밌을지 생각하는 중이고
고양이를 안아주려할때 천천히 꼬리를 흔든다면 기분이 좋다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꼬리를 가볍게 아래로 내리고 끝을 말고있는 상태라면 평온한 것이라 합니다.
꼬리를 올리고 있고 끝이 살짝 휘어져있다면 무언가에 호기심을 느꼈다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꼬리가 끝까지 올라가 있고 끝부분을 살랑살랑 흔들다면 애정표현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고 있는 고양이를 부르면 꼬리 끝이 살짝 흔들리는데
이것은 좋아하는 주인의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서라고 합니다.

 



무슨 이유로 고양이가 화가 나고 짜증을 부리고 싶다면 꼬리를 세우진않지만 끝이 살짝 흔들리거나 힘있게 흔들게 됩니다.
또 꼬리 전체가 휙휙 크게 흔들고있다면 성질이 많이 났다는 뜻이고
꼬리가 위를 향히 꼿꼿히 서있고 털이 올라왔다면 곧 공격을 하겠다는 뜻입니다.
꼬리 전체를 구부러 산모양을 만들고 몸을 세우면 위협을 가하는거라고 합니다.
그와는 반대로 꼬리가 아래를 향하고 몸안쪽으로 숨기고 있다면 겁을 먹었고 졌다고 말하고자 말이라고 합니다



말을 할 수 없는 동물은 어떤 방식으로든 말을 하고자 합니다.
그 표시를 잊지 않고 귀기울여주면 편안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이 될 것 입니다
비교적 짧은 생을 살아가는 반려동물에게 더 많은 사랑을 나누기 바랍니다.
주는 사랑은 언제나 곱절로 받게 될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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