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좋아하는 엄마표 도시락 오늘 날씨가 짱입니다 오늘은 아이들 소풍가는날 ㅎㅎㅎ 평소엔 깨워도 잘 안일어나는 아이인데 오늘은 깨우지 않아도 먼저 일어났네요
어제 사다논 김밥 재료를 다 꺼내놓고 차근차근 김밥을 준비합니다. 소풍을 가면 늘 엄마가 새벽부터 준비해서 싸주시던 김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도 이제 아이들에게 김밥을 싸주는 나이가 되었네요
아이가 제 옆에서 재잘재잘 수다를 떱니다 같은반 친구들은 야채를 싫어해서 김밥을 안싸오고 딴것을 가지고 온다고 해요. 인스턴트도시락을 가지고 오나봐요 사실 김밥을 싸는 일은 그리 편한요리는 아니에요 아이의 아이의 추억과 건강을 생각해서 싸는 것인데 김밥말고 다른도시락도 괜찮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 유부초밥도 괜찮을것 같아요 간단하면서 맛도 좋구요 흔한 유부초밥보다는 여러가지를 응용해서 만든 초밥도 괜찮은 메뉴같아요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이용한 소풍도시락도 좋을것 같아요. 요새 많은 종류의 치킨너겟을 이용하면~~ㅎㅎㅎ 예쁜 모양으로 간단하게 도시락을 꾸밀수 있다고 해요. 과일을 이용해 색도 예쁘고 더 맛난 도시락을 만들수 있어요
